그랑 팔레
그랑 팔레(프랑스어: Grand Palais)는 프랑스 파리 8구에 있는 대형 전시장이자 박물관이다. 원래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를 위해 지어졌다. 오는 2024년 하계 올림픽에서 공연장과 경기장(펜싱, 태권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3/35/GD-FR-Paris-Grand_Palais.jpg/220px-GD-FR-Paris-Grand_Palais.jpg)
프티 팔레와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같은 시기에 지어졌다. 정면의 외관은 앙리 드글랑, 반대편의 외관은 알베르 토마, 인테리어와 나머지 두면은 알베르 루베, 그리고 전체 총감독으로 샤를 지로가 설계에 참여했다. 이 건물의 외관은 초기 보자르 건축의 전형적인 예로, 메인 지붕은 철과 유리로 덮여 있다.
대규모 외관은 고전적인 돌이 철로 아트 데코 장식이되어 있어 주위에는 조각가 폴 가스크와 알프레드 부셰의 우화를 포함한 많은 동상들이 진열되어 있다.
1993년에 중앙의 유리 지붕의 일부가 폭락한 후 12년간 폐쇄되어 대규모 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2005년 9월에 다시 개관되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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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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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상드르 3세 다리에서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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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파리 에어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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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 대전 중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