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메일(green mail)은 기업사냥꾼green mailer이 대주주에게 주식을 팔기 위해 보낸 편지라는 뜻이다. 즉, 기업사냥꾼들이 상장기업의 주식을 대량 매입한 뒤 경영진을 위협해 적대적 M&A를 포기하는 대가로 자신들이 확보한 주식을 시가보다 훨씬 높은 값에 되사들이도록 강요하는 행위이다. 미국에서는 1990년대 이후 세법과 소송문제로 사실상 사라지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