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반야바라밀경 권하

금강반야바라밀경 권하(金剛般若波羅密經 券下)는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쇠내로에 있는 조선시대의 책이다. 2017년 6월 30일 충청북도의 유형문화재 제370호로 지정되었다.[1]

금강반야바라밀경 권하
(金剛般若波羅密經 券下)
대한민국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370호
(2017년 6월 30일 지정)
수량1책
시대조선시대 (1558년)
소유이교만
주소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쇠내로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금강반야바라밀경은 대승불교의 소의경전으로 현대에도 많이 읽히는 경전으로 고려시대부터 다양한 판본이 전해지고 있다. 1558년에 황해도 서흥에서 소재한 귀진사에서 개판되었다는 간기가 있어 임진왜란 이전에 간행지와 간행시기를 알 수 있는 고서이다.[1]

규봉(圭峰) 종밀(宗密: 780~841), 육조(六祖) 혜능(惠能) 등의 주석이 첨부되어 있어 조선 초기 이전 판본과 비교되고 현토가 한글로 된 구결이 있으며 임진왜란 이전의 판본으로 사료적 가치가 있다.[1]

각주 편집

  1. 충청북도 고시 제2017-176호, 《충청북도 지정문화재 지정 고시》, 충청북도 도보 제2984호, 45면, 2017-06-30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