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고불사 묘법연화경
기장 고불사 묘법연화경(機張 古佛寺 妙法蓮華經)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고불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경이다. 2013년 10월 23일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다.
부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131호 (2013년 10월 23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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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7권3책 |
시대 | 조선시대 |
위치 | |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고촌로28번길 77 |
좌표 | 북위 35° 14′ 52″ 동경 129° 5′ 5″ / 북위 35.24778° 동경 129.08472°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1493년(성종 24)에 홍산(鴻山)에 있는 만수산 무량사(萬壽山 無量寺)에서 간행한 목판본으로, 1450년(세종 25)에 세종이 동궁으로 있던 문종의 중병을 불력으로 고치기 위해 주자소로 하여금 인출케 한 갑인자본(甲寅字本)을 저본(底本)으로 번각한 것이다. 7권 3책의 완본으로 오침안정법의 선장으로 장정되었으며, 권말에는 김시습의 발문(跋文)이 있다.
고불사 소장『묘법연화경』은 1493년에 갑인자판을 번각한 오래된 판본이다. 7권3책의 완본으로 전래본(傳來本)이 드물고, 권말에는 간기, 발문 및 시주질이 있어서 서지학, 인쇄사, 불교학, 국문학 등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특히 김시습의 발문은 그의 마지막 유작으로 추정되는 만큼 그 나름의 의의를 지니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자료
편집- 고불사 묘법연화경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