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축구
길거리 축구(street football)은 길거리에서 단순화된 규칙에 따라 플레이하는 축구의 일종이다. 이러한 비공식 픽업 게임은 넓은 필드, 필드 표시, 골 장치 및 코너 플래그, 팀당 11명의 선수 또는 경기 임원(심판 및 부심)과 같은 공식 축구 게임의 요구 사항을 반드시 따르지는 않는다. 요한 크라위프, 펠레, 주세페 메아차, 이몬 더피, 에우제비우, 데얀 사비체비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마르셀루등 많은 유명한 프로 선수들이 길거리에서 축구하는 법을 배웠다.
배경
편집길거리 축구는 협회 축구보다는 해변 축구나 풋살과 더 유사하다. 골로 사용되는 벽이나 울타리가 있는 공 또는 골 포스트에 사용되는 의류와 같은 물건이 수반된다.
어떤 경우에는 표준 공을 사용할 수 없으며 길거리 축구는 버려진 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로 만든 공에 의존한다. 카쿠마(Kakuma) 난민캠프의 길거리 축구를 묘사한 핸드왈라 브와나(Handwalla Bwana)는 "우리는 쓰레기 공을 만들곤 했다. 우리는 쓰레기통을 뒤져 가능한 한 많은 축구공을 만들곤 했다"라고 말했다. 요한 크루이프는 "거리에서 뛰는 축구선수가 훈련받은 코치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리와 열린 공간에서 이러한 비공식적인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었다.
길거리 축구는 헤딩, 발리, 웸블리 싱글과 같은 게임이 전역에서 인기를 누리는 영국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