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표 (야구 선수)

김경표(金京杓, 1960년 4월 29일 ~ 1990년 1월 7일)는 전 한국 프로 야구 MBC 청룡의 내야수였는데 경북 영덕중 졸업 후 대광고에 진학했다가 경기고 야구부로 전학하려 했으나 받아주지 않자 신일고 야구부에 들어가 학적정리가 되지 않은 채 중고야구연맹 및 야구협회에 선수등록하여 1977년 각종대회에 출전했고[1] 이로 인해 신일고는 1977년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기권패를 당했다. 1990년 교통사고로 사망하였으며 가족 5명이 대성운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이 과정에서 서울민사지법 합의33부는 "프로야구 선수의 정년은 35세까지로 봐야한다"며 "피고회사는 원고 김씨(김경표)와 가족들에게 4천4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2]

김경표
기본 정보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60년 4월 29일(1960-04-29)
출신지 경북 영덕군
사망일 1990년 1월 7일(1990-01-07)(29세)
선수 정보
투구·타석 우투우타
수비 위치 내야수
프로 입단 연도 1984년
드래프트 순위 1984년 1차 3순위(MBC 청룡)
첫 출장 KBO / 1984년 4월 7일
잠실OB
경력


  1. “準決(준결)진출 信一(신일) 돌연기권‥‥高校野球(고교야구)에 먹칠 유격수 金京杓(김경표) 뒤늦게 不正(부정) 선수로 밝혀져”. 조선일보. 1977년 5월 18일. 2022년 8월 8일에 확인함. 
  2. 연합 (1990년 9월 7일). “프로야구 선수 정년은 35세”. 연합뉴스. 2020년 7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