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현(金諾賢, 1995년 3월 12일 ~ )은 대한민국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소속의 농구 선수이며, 포지션은 콤보 가드이다.

김낙현
No. 4 –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포지션콤보 가드
리그KBL
개인 정보
출생1995년 3월 12일(1995-03-12)(29세)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
국적대한민국
184cm
몸무게88kg
선수 경력
고등학교여수화양고등학교
대학교고려대학교
KBL 드래프트2017년 KBL 드래프트 / 1라운드 / 6순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게 지명됨
프로 선수 경력2017년~

선수 시절 편집

2017-2018 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6순위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 지명되었다.

시즌 초중반에는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1월 21일 5라운드 SK전 셀비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시간인 25분여를 뛰며 3점슛 3개로 9득점을 기록하고 리딩에서도 꽤나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백업 포가인 박성진과 김종근보다도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2월 2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0점을 넣어 개인 최다 득점을 다시 경신하고 인터뷰까지 했다.

18-19시즌 들어서는 서서히 대학 시절의 득점력을 회복하고 있다. 1라운드 창원 LG 전에서는 한 경기 최다득점 커리어하이인 24점을 넣기도 하며 시즌 평균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최종 기록은 평균 7.6득점에 2.5어시스트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팀의 주전 포인트 가드인 박찬희와 번갈아 출전하며 주전급 식스맨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3점 슛 성공률이 39.66%로 리그 2위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지난 시즌에 비해 발전된 모습. 시즌 초반에는 아시안 게임의 영향인지 클러치 상황에서 잔실수를 범하기도 했으나, 시즌을 거듭할수록 경기 막판 해결사의 면모를 뽐냈다. 이런 활약으로 18-19시즌 식스맨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즌만 놓고 보자면 입단 당시 기대감을 뛰어 넘고, 믿거고라는 프레임을 깨는 초석을 다졌다고 볼 수 있다.

2019~20시즌 최종 시즌 성적은 평균 12.2득점 3.4어시스트. 이제는 중요한 순간마다 전자랜드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으며 팀의 1옵션으로 올라섰다. 지명 순위와 기대감에 비하면 괄목한 만한 성적이다. 시즌 후에는 생애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됐다. 2020년 4월 20일 KBL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KBL 기량발전상을 받았다.

명실상부 리그 탑 가드 중 한 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상대 수비 여러 명이 붙어도 상당히 높은 슈팅 정확도를 보여주며, 강혁 코치 지도 하에 강점이던 2대2 플레이가 더 빛이 나고 있다. 이전까지는 본인 공격에만 집중했다면 이제는 팀원까지 여유있게 봐주며 완성형 듀얼가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1~22시즌 6라운드 8위로 쳐져 있던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김낙현의 활약으로 6위로 도약, 창단 첫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6라운드 8경기 평균 29분 57초를 출전해 평균 14.6득점, 7.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6라운드 MVP까지 수상했다.

상무 농구단 시절 편집

2022년 5월 16일날 입대하였으며, 전역예정일은 2023년 11월 23일이다.23-24 시즌 도중에 코트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력사항 / 수상내역 편집

  • 2010년 제 18회 대한농구 연맹회장기 남중부 최우수상
  • 2017 대학농구리그정규리그 MVP
  • 2017 MBC배전국대학농구대회 MVP
  •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 3x3 은메달
  • 2019 KBL 식스맨상
  • 2020 KBL 기량발전상
  • 2022.5~ 상무 농구단
  • 2021.9~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농구 3x3 국가대표
  • 2017.10 ~ 2021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2013 제11회 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
  • 2012 제2회 FIBA U17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청소년대표

출신학교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