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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말구(金末仇, ? - ?) 또는 충정 갈문왕(忠貞 葛文王) 또는 말구 갈문왕(末仇 葛文王)은 신라 초기의 왕족, 문신이다. 구도 갈문왕의 아들이고 미추 이사금의 동생이다. 김대서지도 그의 형제라는 설이 있다. 그밖에 그의 형으로 지목되는 미추 이사금과 그의 아들 내물 마립간의 활동연대의 차이가 90년이 되어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정확한 행적은 기록이 나타나지 않는다. 삼국사기 3권 내물왕본기와 삼국유사의 왕력편에는 그가 내물 마립간의 아버지이며, 각간을 지냈다는 것만 간략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삼국유사의 왕력편에는 내물 이사금도 구도 갈문왕의 아들이라는 설도 같이 수록되었다. 그와 그의 형 미추 이사금의 활동 연대와 구도 갈문왕의 활동 년대의 차이가 심해, 미추나 말구가 구도 갈문왕의 아들인지 후손인지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다.

291년 정월 이벌찬(伊伐湌)에 임명되었다. 유례이사금 8년조에 의하면 그는 사람됨이 충성스럽고 곧으며 지략이 있어 유례 이사금이 항상 찾아가 정치의 중요한 점을 물어보았다 한다. 사후 갈문왕에 추봉되었다.

가족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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