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1947년)

김정일의 배우자

김영숙(金英淑, 1947년[1] ~ )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일의 본처이자 세 번째 아내로 김영숙은 조선노동당 중앙당의 타자수 출신이었다. 김영숙은 함경북도 안전국 전화교환수로 일하다가 중앙당으로 와서 김정일을 만나게 됐고, 1974년에 결혼했다.[2] 김일성이 정해준 공식 여인이며 김일성 집무실 타자수 출신이었다는 점과, 김정일과의 사이에서 김설송(1974년생), 김춘송(1975년생)이라는 딸이 있다는 정도만 알려져 있을 뿐 그녀의 행적에 대해서는 거의 베일에 가려있다.

김영숙
출생1947년 (77세)
성별여성
배우자김정일 (1974 ~ ?)
자녀김설송, 김춘송 (1975 ~ )

김영숙은 김일성이 맺어준 인연으로 결혼하였으며 딸의 이름 설송은 김일성이 직접 지어줬다고 한다. 그러나 성혜랑은 그의 책『등나무 집』에서 “김영숙은 아버지 앞에 합법화된 여자라는 의미 외에는 없다. 가계는 공민증(남한의 주민등록증에 해당)도 없다. 그 어떤 법적 수속도 문서도 없다”면서 “누구를 아내로 인정하는가는 법 위에 군림한 최고 수반 자신의 인정 외에는 없다”고 말했다.[2]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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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金日成
1912~1994
김정숙
金正淑
1917~1949
홍일천
洪一茜
1942~
성혜림
成蕙琳
1937~2002
김영숙
金英淑
1947~
김정일
金正日
1941~2011
고용희
高容姬
1952~2004
김옥
金玉
1964~
김혜경
金惠敬
1968~
김정남
金正男
1971~2017
김설송
金雪松
1974~
김춘송
金春松
1975~
김정철
金正哲
1981~
김정은
金正恩
1984~
김여정
金與正
198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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