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1월 3일생 고향은 제주도이며 전남과학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2017년 태국프로골프협회에 입회 하였으며 태국에서 투어활동을 하였고 현재는 부산에서 거주중이다.

2019년 3월 프로골퍼 김인도와 미국의 저명한 골프 교습가 피터 머피 초청 골프 강습회가 3월 말 부산에서 열린다.

타이거 우즈를 가르치기도 했던 피터 머피는 세계적인 골프아카데미 ‘행크 헤이니 아카데미’ 수석코치로 부산지역 골프선수와 애호가들에게는 접하기 힘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활동하며 이번 강습회를 유치한 김인도 프로골퍼는 “지난해부터 피터 머피 측과 접촉해 왔으며 최근 3월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과 서울에서 레슨을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화장품업체 에바끌레르가 후원하는 이번 강습회는 3월 21, 22일 양일간 부산에서 먼저 열린 후 서울에서 23, 24일 이틀간 이어진다. 부산의 레슨 장소는 금정구 남산동 조은골프연습장, 강습회 인원은 하루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워싱턴에서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 중인 피터 머피는 중국과 인도 골프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2007년에는 그해 일본 최고의 코치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가 스윙을 가르친 유명 선수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타이거 우즈와 패트릭 리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박희영 비키 허스트 등이 있다.

이번 강습회에는 피터 머피와 김인도 코치 외에도 워싱턴 아카데미 소속 한국계 코치 마이카 김이 함께한다.

강습회를 유치한 김인도 프로는 불우이웃돕기 무료 강습회와 소아암 환우 돕기 레슨을 개최하는 등 부산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태국투어를 뛰기도 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장혁제 프로와 이권술 프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강현서 프로가 스태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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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정길 기자, 윤정길 기자 (2019년 2월 27일 10:50:32). “우즈 가르친 골프교습가 피터머피, 3월말 부산서 레슨 연다”. 《우즈 가르친 골프교습가 피터머피, 3월말 부산서 레슨 연다》 (국제신문).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600&key=20190226.99099008391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