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거교비(金堤 去橋碑)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신덕동에 있는 비석이다. 2020년 2월 6일 김제시의 향토문화유산 (유형) 제5호로 지정되었다.[1]

김제 거교비
(金堤 去橋碑)
대한민국 김제시향토문화유산 (유형)
종목향토문화유산 (유형) 제5호
(2020년 2월 6일 지정)
수량비석 1기
소유국유
위치
김제 신덕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김제 신덕동
김제 신덕동
김제 신덕동(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신덕동 228-8
좌표북위 35° 45′ 36″ 동경 126° 51′ 17″ / 북위 35.76000° 동경 126.85472°  / 35.76000; 126.85472

지정 사유 편집

전라도 관찰사 이호준과 김제군수 김선근의 업적을 기린 비석으로, 벽골제 인근 원평천 일대가 큰비만 오면 강을 가로막고있는 다리로 인해 세고을(금구, 김제, 태인)이 물에 잠겨 농작물피해가 극심하자 김제군수 김선근이 이 다리를 철거하는 용단을 내려 민원을 해결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당시의 자연환경 및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귀중한 향토자료로 인정받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한다.

각주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