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김제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金堤 文殊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황산동 문수사에 모셔져 있는 나무로 만든 석가여래좌상이다. 2000년 3월 31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178호로 지정되었다.

김제 문수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金堤 文殊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78호
(2000년 3월 31일 지정)
주소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황산5길 158 (황산동)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대웅전에 모신 석가모니불 왼쪽에 있는 이 불상은 극락을 주관하는 아미타불을 새긴 것으로 조선 숙종 41년(1715년)에 만들었다. 머리 윤곽은 밋밋하여 촘촘한 고수머리에 코는 큼직하고 두툼하다. 양 어깨에 걸친 옷자락은 아래로 흘러 배 부근에서 둥글게 마무리되었다. 쩍 벌어진 어깨, 네모진 얼굴, 두툼한 무릎은 강전한 인상을 주며, 입도 큼직하고 시원스럽게 처리하였다. 책상다리를 한 무릎이 높게 표현되어 다소 둔한 느낌을 준다.[1]

각주 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