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1952년)

김준성(金準成, 1952년 5월 5일 ~ )은 대한민국의 정치인, 기업인이다. 제49·50대 전라남도 영광군수이다.

김준성
출생1952년 5월 5일(1952-05-05)(72세)
전라남도 영광군
국적대한민국
학력광주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졸업
호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졸업
정당더불어민주당

선거구영광군
당선 횟수2
임기2014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공직 경력
전임정기호
후임강종만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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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대 초 지하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심지개발」을 설립해 운영하다가 1992년 9월 법인인가를 받아 「심지건설㈜」를 설립하여 대표를 맡고 토공, 철근콘크리트, 석공, 상하수도공사, 지하수개발공사 등을 하는 건설회사를 운영하였다. 2000년에는 토목공사와 건축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심지종합건설㈜」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지내왔다. 자녀는 1남 2녀가 있다.[1]

범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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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무상과실치사: 금고 2년, 집행유예 3년 - 1976년 1월 29일 선고[2]

토석채취업자로부터 6억여 원 뇌물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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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전라남도 영광군수에 취임한 김준성은 자신이 소유한 영광군 관내 산지 4필지를 동서 B○○의 명의를 거친 전매를 가장, 토석채취업체 □□산업 대표인 C○○에게 매도하였다. 김준성은 해당 산지에 대해 부적정하게 토석채취허가를 내주거나 채취량변경허가를 내주고, 2014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위 토석채취허가 및 각종 편의제공등에 대한 대가로 토석채취업자 C○○으로부터 총 5회에 걸쳐 합계 6억 6,200만 원의 뇌물을 수수하였다.(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3]

김준성과 동서 B○○는 뇌물수수 사실을 감추기 위해 실제 가치 0원인 김준성 실소유 주식의 매매를 가장하거나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범죄수익을 은닉하였다.(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3]

2022년 9월 13일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김준성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죄로 구속기소하였다.[3]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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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7 ~ 2010.06: 제4대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의원(초선, 가 선거구)
    • 제4대 전라남도 영광군의회 의장
  • 심지종합건설 대표이사
  • 2014.07 ~ 2022.06: 제49·50대 민선 6·7기 전라남도 영광군수(재선, 더불어민주당)

역대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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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년도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2006년 지방 선거 4대 군의원 전남 영광군 (가 선거구) 민주당 4,024표
23.02%
2위   초선, 민선 4기
2014년 지방 선거 49대 군수 전남 영광군 무소속 19,222표
54.72%
1위   초선, 민선 6기
2018년 지방 선거 50대 군수 전남 영광군 더불어민주당 27,015표
85.02%
1위   재선, 민선 7기
2022년 지방 선거 51대 군수 전남 영광군 더불어민주당 15,022표
48.87%
2위 낙선 민선 8기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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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은정 (2006년 1월 5일). “최고의 고객가치 추구와 고객감동 브랜드 이미지 구축”. 《영광21》. 
  2.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 (2018년 4월 6일). 예비후보자 정보공개: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 (보고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광주지방검찰청 (2022년 9월 23일). 前△△군수 뇌물수수 등 사건 수사결과 (PDF) (보고서). 대검찰청. 
전임
정기호
제49·50대 전라남도 영광군수(민선)
2014년 7월 1일 ~ 2022년 6월 30일
후임
강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