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옥(1935년 6월 25일 ~)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의 만화영화연출가이자 인민예술가이다.[1]

생애

편집

황해남도 벽성군에서 출생하였다. 김준옥은 1958년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의 예술가가 되었다. (당시 이름은 조선예술영화 촬영소) 그 후부터 현재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만화영화 미술가, 연출가로 활동중이다.

활동

편집

1968년에 첫 작품인 아동영화 '억쇠'를 제작하였다.

1970년대 초중반, 그가 계획 제작한 최초의 연속편 만화영화 "다람이와 고슴도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동화이야기 "두 장군 이야기", "날개달린 룡마", "그림운동회", "꼬마박사" 등의 아동영화 300편, 연속편 만화영화 "령리한 너구리" 중의 10여편의 작품들을 만들었다.

제작한 작품들

편집

각주

편집
  1. “아동영화 외길 40년 北 김준옥씨”. 2018년 3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3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