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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업(金重業, 1922년 3월 9일 ~ 1988년 5월 11일)은 대한민국의 건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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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출신으로 1941년 일본 요코하마 고공(橫浜高工) 건축과를 졸업했고, 1945년 조선주택영단 기수(技手)로 재직했으며, 1949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조교수가 되었다. 1952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국제예술회의에 한국대표로 참석, 도불(渡佛)하여 1956년까지 르코르뷔지에 연구소에서 건축학·도시계획 등을 연구했다. 귀국과 함께 김중업 건축연구소를 설립, 후진양성에 힘쓰는 한편 개인전을 가졌고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맡기도 했다. 1956년 이래 국전 심사위원, 1961년 문화재 보존위원, 1961년-1963년 문화자유회의전 준비위원, 1965년 현대작가초대전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1962년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고, 1963년 도미하여 뉴욕에서 열린 세계박람회의 한국관 설계를 담당했다. 대표 작품으로 부산대학교 본관, 건국대학교 도서관, 서강대학교 본관, 프랑스 대사관, 뉴욕 세계박물관회 한국관, 31빌딩 등이 있다. 김중업이 설계한 유유산업 안양공장 건물이 리모델링되어 김중업박물관이 설치되었다.

안양김중업박물관편집

안양김중업박물관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있는, 옛 ㈜유유산업 안양공장을 리모델링 한 건물로, 김중업이 설계하였다. 유유산업 공장은 그의 초기 작품으로 공장건물에 조각작픔을 접목시키는 등 독특한 형태를 갖고 있다. 현재 그가 설계한 건물 중 김중업관과 문화누리관 등 4개 동이 현존하고 있으며 이를 리모델링하여 전시관 및 사무동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부지 내에는 보물 제4호로 지정된 중초사지 당간지주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4차에 걸친 발굴 조사로 안양(安養)이란 지명의 유래가 된 고려시대 안양사(安養寺) 명문기와가 출토됨에 따라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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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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