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1946년 7월 30일~)는 대한민국의 교수이다.

김진의
출생 1946년 7월 30일(1946-07-30)(78세)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국적 대한민국
출신 학교 로체스터 대학교 대학원
주요 업적 아주 가벼운 액시온 (KSVZ model)
약력의 중성류 매개변수 결정
초중력자와 초기 팽창우주 온도
수상 제1회 한국과학상(대상) (1987)
제2회 호암상(과학기술부문) (1992)
훔볼트 연구상 (2001)
제1회 최고과학기술인상 (2003)
분야 입자물리학 이론
소속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1980-2011)

광주과학기술원 석좌교수 (2011-2013)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석좌교수 (2013-현재)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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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가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회수는 총 7915회로[1] 노벨상 수상자의 평균에 근접한다. 주요 연구 결과로는 매우 가벼운 액시온에 대한 연구로서 매우 가벼운 액시온은 암흑물질을 설명할 수 있고 초끈이론에서 흔히 나타나며 초끈이론을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리라고 생각된다.[2][3]

1980년대 초창기에는 소위 Invisible axion이라 불렸던 아주 가벼운 액시온을 창안하여[4], 암흑물질 후보중 하나로 이용되는 액시온의 근간을 설정하는데 기여하여 두 편의 세계적 개괄논문도 집필하였다.[5][2] Invisible axion은 QCD가 CP 대칭성을 보존해야 하는 이론 중 가장 아름다운 대칭성과 연관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초끈모형에 항상 나타나는 입자이고 또한 앞으로 발견 가능한 암흑물질 후보이다.

입자물리에서 표준모형을 뛰어넘는 초중력 모형에 꼭 나타나는 초중력자가 팽창우주론에 미치는 영향으로서, 팽창우주론에서 초기 팽창 시기 후 최고 가능한 우주의 온도를 109 GeV로 계산했다.[6]

초대칭성이 있는 초중력 모형에서의 힉스입자와 관련된 뮤-문제의 제기 및 가능한 해를 요사이 Kim-Nilles 모형으로 알려진 방법을 제시했다.[7] 초중력이론은 자연스럽게 초끈이론 분야에서 차원줄임으로 얻어지므로 초끈이론의 오비폴드 차원줄임에도 일정부분 공헌을 했다고할 수 있다.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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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년: 독일에서 훔볼트 연구 상 수상(상금:10만 마르크)[8]
  • 2002년 과학기술장혁신장 수상
  • 2011년 근정포장 수상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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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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