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용 처 전주이씨 효열 천장

김필용 처 전주이씨 효열 천장(金弼龍 妻 全州李氏 孝烈 薦狀)은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문서이다. 2015년 6월 1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592호로 지정되었다.[1]

김필용 처 전주이씨 효열 천장
(金弼龍 妻 全州李氏 孝烈 薦狀)
대한민국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592호
(2016년 9월 29일 지정)
수량20점
시대조선시대
소유성재정
주소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초동중앙로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지정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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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백곡리(현재 수곡면의 서쪽 인근)에 살던 경주김씨(慶州金氏) 가문의 송계(松溪) 김필용(金弼龍, ? -1742)의 처 전주이씨(全州李氏)에게 효열을 표창하는 정려를 내려줄 것을 청원하는 문서이다. 손자 김병섭을 비롯한 진주와 산청 지역에서 활동하던 유림이 1859년부터 1892년에 이르기까지 총 20회에 걸쳐 순찰사ㆍ암행어사ㆍ진주목사ㆍ산청군수 등에게 전주이씨의 효열천장을 올렸으며, 참여한 인원은 총 568명이다.[1]

이 효열천장은 19세기 말 진주와 산청 지역의 유림이 효열을 선양하기 위해 노력한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서로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한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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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상남도고시제2015-270호, 《경상남도 문화재 지정 고시》, 경상남도지사, 2015-06-11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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