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서상동 지석묘

김해 서상동 지석묘(金海 西上洞 支石墓)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있는 지석묘이다.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의 기념물 제4호 서상동 지석묘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1]

김해 서상동 지석묘
(金海 西上洞 支石墓)
대한민국 경상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4호
(1974년 2월 16일 지정)
수량일원
소유송창학
위치
김해 서상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김해 서상동
김해 서상동
김해 서상동(대한민국)
주소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 108-17 (서상동)
좌표북위 35° 14′ 10″ 동경 128° 52′ 55″ / 북위 35.23611° 동경 128.88194°  / 35.23611; 128.8819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지석묘는 우리나라 선사시대 가운데 청동기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고인돌 또는 돌멘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서상동에 있는 이 지석묘는 받침돌이 있는 바둑판과 같다고 해서 이른바 기반식 지석묘로도 불리며 무덤의 주체는 땅속에 마련되어 있다. 길이가 4.6m 나 되는 큰 상석위에 세워져 있는 이 비는 임진왜란때 김해로 침입해온 왜군과 싸워 전사한 김해 사충신의 한분인 송 빈선생이 이곳에서 순절한 것을 기리기 위해 세운것이며, 상석의 측면에는 송공 순절암이라 새겨져 있다. 지석묘에는 돌칼, 돌화살촉, 무문토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당시의 생활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있다.

각주 편집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