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자 (디자이너)

김행자(金幸子[1], 1940년[2] ~ )는 대한민국의 패션 디자이너이다.

김행자
신상정보
출생 1940년(83–84세)
직업 패션 디자이너
학력 덕성여자대학교 국문과
분야 패션 디자인
자녀 박지원(딸)
주요 작품
영향

생애 편집

덕성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패션 업계에서 근무하던 남편과 결혼했다.[3] 그 뒤 시장에서 원단을 구입하고 공장을 오가면서 패션 디자인을 직접 배웠다.[4]

1970년에는 서울 충무로에서 2층 규모를 가진 가옥에 사무실을 차리면서 패션 디자이너로 데뷔했는데 1층은 매장, 2층은 공장 겸 사무실로 활용했다. 1972년에 애티튜드, 김행자 부티크 브랜드를 런칭하면서 연간 4,000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3] 1995년에는 서울 명동에 6층 규모를 가진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했고 나중에 자신의 이름을 딴 의류 기업인 행자원을 설립했다.[3] 그의 딸인 박지원은 김행자 부티크에서 디자인실장으로 근무하다가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했다.[5][6][7]

기타 편집

각주 편집

  1. “전문직여성 30명 月(월)1회 대화모임”. 《조선일보》. 1994년 7월 10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 
  2. “모녀 패션디자이너 가을.겨울 컬렉션”. 《연합뉴스》. 1999년 8월 23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 
  3. “[CEONEWS 발굴 여성 CEO]/행자원 김행자 사장”. 《CEO랭킹뉴스》. 2005년 1월 31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 
  4. “[세계 톱 도전] '보그誌'가 뽑은 디자이너 박지원씨”. 《조선일보》. 1999년 8월 23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 
  5. “TV서 본듯한 얼굴이라구요? 패션 디자이너 박지원”. 《조선일보》. 1999년 3월 22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 
  6. “김행자 & 박지원 라이프스타일숍 '행' 론칭”. 《패션비즈》. 2017년 5월 12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 
  7. ““화려한 청담동 떠나 반 평짜리 부엌서 행복 찾았죠””. 《조선일보》. 2022년 4월 27일. 2024년 3월 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