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바웅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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꾼바웅 왕조(버마어: ကုန်းဘောင်ခေတ်) 또는 알라웅브야 왕조(버마어: အလောင်းဘုရားမင်းဆက်)는 18세기 중엽 버마족의 알라웅브야가 개창한 후 19세기 후반까지 계세(繼世)된 미얀마 최후의 왕조이다. 그 수도는 에야워디 강 중류에 있는 슈웨보, 아바, 아마라푸라, 만달레 등으로 전전하였다. 알라웅브야는 팽창정책을 펼쳐 아유타야까지 원정했고, 제5대 보더브야왕 때에는 동쪽의 테나세림에서 서쪽의 아라칸까지 영유하여 미얀마 최대의 판도를 누렸다. 그러나 영국 세력과 충돌하여 3차에 걸친 영국-미얀마 전쟁이 있었고, 결국 1885년 제10대 왕인 띠버가 영국군에 포로가 되자 이 왕조는 133년 만에 멸망하였다.
꾼바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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ကုန်းဘော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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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 쉐보(1752년~1760년) 사가잉(1760년~1765년) 어와(1765년~1783년, 1821년~1842년) 아마라푸라(1783년~1821년, 1842년~1859년) 만달레(1859년~1885년) | |||
정치 | ||||
정치체제 | 전제군주제 | |||
왕 (1752년~1760년) (1878년~1885년) | 알라웅브야(초대) 띠버(말대) | |||
왕조 | 꼰바웅 왕조 | |||
역사 | ||||
• 건국 | 1752년 | |||
• 영국-버마 전쟁이 발발함 | 1824년 | |||
• 멸망 | 1885년 | |||
인문 | ||||
공용어 | 버마어 | |||
종교 | ||||
국교 | 상좌부 불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