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합니다
2008년 영화
"나는 행복합니다"는 2009년 11월 26일 개봉한 영화로, 영화 "소름" · "청연"의 윤종찬 감독이 연출을 하고 배우 현빈 · 이보영이 주연을 맡았다. 이청준의 단편 "조만득 씨"를 각색한 영화로, 정신병동을 중심으로 상처받은 인물들의 삶을 투영한 영화이다.
나는 행복합니다 I Am Happy | |
---|---|
감독 | 윤종찬 |
각본 | 윤종찬 |
제작 | 윤일중 배용국 |
원작 | 이청준 |
촬영 | 이창재 |
편집 | 경민호 |
음악 | 김동기 |
배급사 | 영화사 진진 |
개봉일 | 2009년 11월 26일 |
시간 | 113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줄거리
편집정신병동에서 만난 환자와 간호사의 애틋한 소통에 대한 이야기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자살한 형이 남겨준 도박 빚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견딜 수 없어 과대망상증에 걸린 만수는, 이 모든 현실을 기억할 수 없는 정신병동에서의 하루하루가 꿈 같은 나날들이다. 자신이 서명만 하면 전세계 은행에서 통용되는 화폐가치를 지닌다고 믿는 만수 곁에서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수경이 있어 더욱 행복하지만 그녀의 얼굴은 언제나 슬픔에 가득 차 있다.
수간호사 수경은 연인에게 버림받고, 직장암 말기의 아버지를 간호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자신에게 병원비에 보태라며 천 만원 쯤은 개의치 않고 쥐어주는 만수가 있어 행복하다. 병원에서 강도 높은 치료를 받게 되는 만수, 점차 극한 상황으로 내몰리는 수경. 그들만의 행복한 시간은 끝을 보이기 시작한다.
출연진
편집주인공
편집그외 인물
편집영화 정보
편집-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지원하고 광양과 순천을 중심으로 2008년 3월 27일부터 촬영에 돌입하였다.[1]
각주
편집- ↑ 나영석 기자 (2008년 4월 2일). “[지자체 소식]남도 곳곳은 지금 ‘영화촬영 중’”. 경향신문.
외부 링크
편집- 나는 행복합니다 -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 (영어) 나는 행복합니다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부산 국제 영화제 | ||
2007년 | 2008년 개막작 : 스탈린의 선물 폐막작 : 나는 행복합니다 |
2009년 |
개막작 : 집결호 폐막작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서 |
개막작 : 굿모닝 프레지던트 폐막작 : 바람의 소리 | |
64개국 275편 | 60개국 315편 | 70개국 355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