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다보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나주 다보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羅州 多寶寺 冥府殿 木造地藏菩薩三尊像·十王像 一括)은 전라남도 나주시 경현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상이다. 2011년 12월 20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310호로 지정되었다.[1]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310호 (2011년 12월 20일 지정) |
---|---|
수량 | 일괄 22구(지장보살상 1구, 도명존자상 1구, 무독귀왕상 1구, 시왕상 10구, 판관상 2구, 인왕상 2구, 귀왕상 2구, 사장상 3구) |
시대 | 조선시대(1659년) |
참고 | 크기 : 보살상 총높이 100cm, 무릎 폭 73cm, 어깨 폭 53cm 외 |
위치 | |
주소 | 전라남도 나주시 경현동 629번지 다보사 |
좌표 | 북위 35° 2′ 49″ 동경 126° 41′ 54″ / 북위 35.04694° 동경 126.69833°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개요 편집
나주 다보사 명부전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은 복장물에서 조성 발원문과 개금 중수발원문이 확인되었다. 조성은 1659년 4월, 개금 중수는 1903년 11월에 이루어졌다.[1]
지장보살좌상 조성 발원문에 등장하는 조각승인 화원은 지견(智堅), 신관(信寛), 삼우(三愚), 성보性寶), 성안(性安, 性眼), 행근(行斤, 幸根), 성화(性花), 심일(心一), 삼인(三認, 三忍) 등 모두 9인으로 17세기 중후반에 전라 경상 충청도의 사찰에 조각상으로 활약한 조각승들이다.[1]
나주 다보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및 권속은 조성 발원문을 통해 조선후기 지장시왕상의 제작자, 시주자 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담고 있다. 아울러 1903년의 개금 중수발원문에도 개금자, 시주자 등의 여러 정보가 담겼다. 제작연대도 확실하고 명부전에 봉안된 모든 존상이 함께 남아 있어서 조선후기 명부신앙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1]
각주 편집
- ↑ 가 나 다 라 전라남도 고시 제2011-454호,《전라남도 도지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 지정 고시》,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 도보, 37-40면, 2011-12-20
참고 자료 편집
- 나주 다보사 명부전 목조 지장보살삼존상·시왕상 일괄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