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 이사코

나카야마 이사코 (일본어: 中山 績子 なかやま いさこ[*], 간세이 7년 2월 10일 (1795년 3월 30일) - 메이지 8년 (1875년) 2월 12일)는 에도 시대 말기의 여관이다. 곤다이나곤 나카야마 나루치카의 딸이다. 아명은 무네히메(宗姫), 초명은 미네(美禰), 후에 아이코(愛子이다. 오오스케 정3위이다. 『나카야마 이사코 일기』의 저자이다.

약력 편집

분카 4년 (1807년), 동궁 아야히토 친왕 (훗날의 닌코 천황)의 죠로가 되어, 타카마츠노츠보네 (高松局)라 칭하고, 이름을 아이코로 했다. 분카 14년 (1817년), 닌코 천황 즉위 때 텐지가 되어, 사이쇼 텐지 (宰相典侍)라 칭했다. 분세이 11년 (1828년), 이름을 이사코로 고쳤다. 덴포 10년 (1839년), 아부라코지 마사코의 뒤를 이어, 오오스케가 되었다. 닌코 천황, 그리고 고메이 천황에게 양위 한 후에도, 고쇼에 남아있다가, 게이오 3년 (1867년) 오오스케를 사임했다. 메이지 2년 (1869년)에 정3위에 올랐다.

메이지 8년 (1875년) 2월 12일,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