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부 나오후사
난부 나오후사(일본어: 南部直房, なんぶ なおふさ, 1628년 ~ 1668년 9월 30일)는 하치노헤번의 초대 번주이다. 원래 이름은 나카사토 나오요시(中里直好)이며, 나카사토 가즈마(中里数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관위는 종5위하, 사에몬노스케(左衛門佐)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a/a9/Nanbu-naofusa-zou.jpg/220px-Nanbu-naofusa-zou.jpg)
모리오카번의 초대 번주 난부 도시나오의 일곱 번째 아들로 태어났다. 1664년, 형인 2대 번주 난부 시게나오가 후사에 대한 결정을 전달하지 않은 채 에도에서 사망하자, 난부 가문은 가독이 단절되고 영지가 몰수될 것을 두려워하여 번내의 혼란이 발생하였다. 이에 막부측은 시치노헤 시게노부와 나카사토 나오요시를 에도로 호출하였다. 그리고 모리오카 번의 10만 석 영지 중 8만 석은 시게노부에게 주고, 2만 석은 나오요시에게 주어, 나오요시는 이로써 하치노헤번의 번주가 되었다. 1668년, 병으로 사망하였으나, 원한을 품은 모리오카 번의 음모로 암살되었다는 설도 있다. 장남 나오마사가 그 뒤를 이었다.
전임 난부 도시나오 |
제1대 하치노헤번 번주 1664년 ~ 1668년 |
후임 난부 나오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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