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북 (1965년 영화)

"남과 북(南과 北)"은 1965년 공개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1962년 HLKA(현재 KBS 제1라디오)에서 방송된 한운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라디오 연속극을 각색한 것으로, 원작자 한운사가 각색을 담당하였고 주제가였던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원작자 한운사 작사/박춘석 작곡/곽순옥 노래) 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이 주제곡은 1983년 6월 KBS 연속 특별 생방송 이산 가족을 찾습니다 오프닝, 엔딩 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1][2][3] 그 내용은 실화에 기초한 것으로, 8·15 직후 남하한 애인을 찾아 귀순한 북한군 부대 대대장에 얽힌 이야기이다.[4]

남과 북
The North and South
감독김기덕
각본한운사(작사)
제작대성흥업
원작한운사(작사)
출연엄앵란, 신영균, 최무룡, 남궁원 외
음악박춘석(작곡)
개봉일
  • 1965년 1월 1일 (1965-01-01)
시간114분
국가대한민국
언어한국어

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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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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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5년 제3회 청룡영화상
    • 남우주연상 - 최무룡
    • 각본상 - 한운사
  • 1965년 제4회 대종상
    • 각본상 - 한운사
  • 대일영화제 작품상
  • 아시아영화제 비극상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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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은 1992년 문화방송에서 60분 2부작 드라마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로 제작, 방영되었다.[5] 1996년에는 같은 내용으로 "남과 북 DNZ"의 제목으로 뮤지컬로 제작, 공연되었다.[6] 영화의 원작인 라디오 연속극 "남과 북"은 청취자들의 요청으로 다시 제작되어 1997년 9월 KBS 제2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다.[7]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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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의『史劇』大作 - 紙上試寫 新正映畵, "경향신문", 1964.12.28
  2. 다시보고싶은名画 南과 北, "매일경제", 1990.6.24
  3. 「누가 이사람을 모르시나요」 「望鄕의 가수」 郭順玉 씨, "동아일보", 1983.7.11
  4. 南과北 38悲劇의 한典型, "경향신문", 1965.1.8
  5. 「청춘극장」「남과 북」60년대 공전의 히트작 새단장하고"안방노크", "경향신문", 1992.5.24
  6. 영화「南과北」뮤지컬로 꾸민다, "동아일보", 1996.6.6
  7. 라디오'추억의 드라마'부활, "한겨레", 1997.2.1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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