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릉군
남릉군(南陵郡)은 남북조시대 양나라때 설치된 군현제시기 중국의 옛 군, 혹은 당나라 천보연간 군현제가 실시되었던 시절 두어진 옛 군을 일컫는다.
남북조시대의 군
편집525년(양 무제 보통 6년) 선성군, 회남군등지의 현이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치소는 남릉현에 두었다. 남릉군은 진나라때 북강주(北江州)로 분리되었다. 그러나 589년(수 문제 개황 9년), 수나라가 진나라를 멸망시킨 이후, 주현제를 실시하면서 여러 군을 주에 통폐합시키면서 선주(宣州)에 통폐합되었다.[1]
현명 | 한자 | 대략적 위치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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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릉현 | 南陵縣 | 우후시 판창현 서북 주촌(周村) 일대 | 525년 신설되었다. 진나라의 멸망 이후 본현을 제외한 남릉군의 모든 속현이 본현에 통폐합되었다. |
고치현 | 故治縣 | ||
정릉현 | 定陵縣 | 츠저우시 칭양현 목진진(木鎭鎭) | 본래 무호현의 일부였다. 328년(진 성제 함화 3년), 영천군, 양성군지역 주민들이 무호 일대에 정착했을 때 양성군 정릉현이 교치되면서 본현이 만들어졌다. 유송대에는 회남군에 속했다가 525년 본군으로 편입되었다.[2] |
임성현 | 臨城縣 | 츠저우시 칭양현 용성진(蓉城鎭) 남 | 243년(오 대제 적오 6년) 신설되었다.[3] |
석성현 | 石城縣 | 츠저우시 구이츠구 동산진(銅山鎭) 서북 일대 | 진나라의 멸망이후 남릉현에 통폐합되었다가 598년(수 문제 개황 18년) 추포현(秋浦縣)이라는 이름으로 재설치되었다.[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