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왕묘(南關王廟) 또는 남묘(南廟)는 서울 동작구에 있는 관왕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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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릉과 함께 붉은 동그라미로 표시된 동묘(오른쪽)와 남묘(왼쪽 아래) (《대동여지도》 제1첩 8면)

정유재란에 참전한 명나라 유격장군 진인(陳寅)은 1598년(선조 31년) 남대문 앞에 관왕묘를 지었다.[1]

한국 전쟁 중인 1952년 불타 없어진 것을 1957년에 다시 지었다. 1979년 재개발을 위해 동작구 서달산 기슭으로 옮겼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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