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계(男性界, 영어: Manosphere, Androsphere 매노스피어, 안드로스피어[*])는 페미니즘에 대응하는 혹은 반대하는 남성들이 남성 및 남성성과 관련된 주제에 관심을 지닌 느슨하고 일상적인 블로그와 포럼 및 웹사이트와 같은 비공식 집단에 붙여진 이름을 뜻한다.[1] 이들의 주제는 다양하며, 남성 인권 쟁점과 부권 운동 활동 및 반여성주의, 픽업 아티스트에 대한 논란 등을 포함한다.[2][1][3]

비판 편집

미국남부빈곤법률센터는 저자에 대한 경멸스러운 신상 명세를 제공하는 것에 대하여, 그리고 이들이 여성증오적 세계관을 묘사하는 것에 대하여, "혐오집단"의 명단에 이들의 사이트들을 포함하였으며,[4][5] 포럼들이 "전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여성에의 증오"로 가득차 있으며 이들이 백인 우월주의적 웹사이트에 못지 않다고 주장하였다.[6]

각주 편집

  1. Dewey, Caitlin (2014년 5월 27일). “Inside the 'manosphere' that inspired Santa Barbara shooter Elliot Rodger”. 워싱턴 포스트. 
  2. Eva Wiseman (2014년 6월 1일). “The everyday fear of violence every woman has to cope with”. 가디언. 
  3. Wiseman, Eva (2014년 6월 1일). “The everyday fear of violence every woman has to cope with”. 가디언. 
  4. Pry, Alyssa; Alexa Valiente (2013년 10월 16일). “Women Battle Online Anti-Women Hate From the 'Manosphere'. ABC. 
  5. Dougherty, Michael Brendan (2012년 3월 9일). “A Civil Rights Group Is Now Criticizing Random Jerks For Not Calling Women Back After Sex”. 비지니스 인사이더. 
  6. Paulson, Amanda (2014년 3월 28일). “Santa Barbara killings: Did misogynist hate groups play a role?”. 크리스찬 사이언스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