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기 아까운 그녀

남주기 아까운 그녀》(영어: Made of Honor)는 미국영국에서 제작된 폴 와일런드 감독의 2008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패트릭 뎀프시, 미셸 모너핸, 케빈 매키드 등이 출연하였고, 닐 H. 모리츠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시드니 폴랙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으로, 개봉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사망하였다.

남주기 아까운 그녀
Made of Honor
감독폴 와일런드
각본
  • 애덤 스티키얼
  • 데버라 캐플런
  • 해리 엘폰트
원안애덤 스티키얼
제작닐 H. 모리츠
출연
촬영토니 피어스로버츠
편집리처드 마크스
음악루퍼트 그레그슨윌리엄스
제작사
배급사소니 픽처스 릴리싱
개봉일
  • 2008년 5월 2일 (2008-05-02)
시간101분
국가
언어영어
제작비4,000만 달러[1]
흥행수익1억 640만 달러[1]

평단으로부터 대체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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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핼러윈 밤에 코넬 대학교 졸업반 톰은 빌 클린턴 가면을 쓰고 그날 데이트 상대인 모니카의 컴컴한 기숙사 방에 들어간다. 하지만 방에 있던 건 룸메이트인 기크 해나였고, 놀란 해나가 톰의 눈에 향수를 살포하면서 둘은 처음 안면을 튼다. 톰은 대화를 나누며 솔직한 해나를 단숨에 마음에 들어하고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10년 뒤 두 사람은 둘도 없는 절친으로 지내는 중이다. 커피 칼라("coffee collar")[2]를 개발한 톰은 부자가 됐으며 매주 새 여자와 잠자리를 갖는다. 해나는 연애를 하지 않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일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해나가 스코틀랜드로 6주 출장을 간 사이 톰은 해나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톰은 해나가 돌아오면 고백하기로 결심하지만 해나는 그 사이 부유한 스코틀랜드 공작 콜린을 만나 약혼자로 데려온다. 해나는 톰에게 신부 들러리 대표(maid of honor)를 부탁하고, 톰은 해나와 시간을 보내며 결혼을 관두게 설득하려고 이를 승낙하는데...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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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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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역: 저스틴 배들리, 킴 데이비스 와그너, 니나 골드
  • 미술: 칼리나 이바노프
  • 세트: 멀리사 러밴더, 존 부시
  • 의상: 페니 로즈, 리베카 헤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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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으로부터 대체로 부정 평가를 받았으며,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의 성반전 영화로 불렸다.[3][4][5] 로튼 토마토에서는 124편의 평론을 바탕으로 15%의 지지율을 보였다.[6]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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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de of Honor”. 2024년 8월 24일에 확인함. 
  2. 커피 슬리브(coffee sleeve)와 차이점이 거의 없는 가상의 제품.
  3. “Made Of Honor”. 2020년 4월 17일. 2020년 4월 1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5년 1월 29일에 확인함. 
  4. “My Best Friend’s Big Fat (Shouldn’t Happen) Scottish Wedding - The New York Times”. 2020년 1월 7일. 2020년 1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5년 1월 29일에 확인함. 
  5. “Made of Honour Film The Guardian”. 2017년 11월 30일. 2017년 11월 3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5년 1월 29일에 확인함. 
  6. “Made of Honor Rotten Tomatoes” (영어). 2025년 1월 29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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