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의 시대
이탈리아의 사회적, 정치적 혼란의 시기
납의 시대(이탈리아어: Anni di piombo 안니 디 피옴보[*])는 1960년대 말에서 1980년대 초에 걸친 이탈리아의 사회정치적 혼란기로서, 이탈리아 역사학계에서 그 당시 사회가 흡사 납과 같은 무거운 것이 짓누르고 있던 시기라는 의미로 이처럼 부르고 있다.[1] 정치적 논쟁이 격회되어 길거리 폭력, 무장 충돌, 테러리즘으로 표출됐고, 극좌 및 극우 단체가 테러 활동을 일삼았다.
납의 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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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좌익 무장단체 붉은 여단 프리마 리네아 10월 22일단 공산주의 무장 프롤레타리아 틀:나라자료 Red flag.svg 아우토노미아 오페라이아 틀:나라자료 Red flag.svg 포테레 오페라이오 로타 콘티누아 |
이탈리아 정부군 |
우익 무장단체 오르디네 누오보 국가전위단 오르디네 네로 국민전선 제3의 위치 |
납의 시대라는 명칭의 유래는 서독에서도 발생한 동시대의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다룬 마르가레테 폰 트로타의 1981년 작인 동명의 영화가 기원이다. 한국에는 '독일 자메'로 알려져있으나, 원어 표기는 'Die bleierne Zeit'로서 '납의 시대'를 의미한다.[1][2] 또한 이 명칭은 미국과 소련 간의 갈등하던 냉전 시대애 여러 국가에서 발생한 다양한 테러 활동과 콘도르 작전과 같이 독재 체재 지지 활동까지도 '납의 시대'라고 부르는 국제적이고 보다 광범위한 용어로도 사용되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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