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아초(狼牙草, 문화어: 낭아땅비싸리)는 한국 남부지방, 중국·일본 등에 분포하는 낙엽 활엽반관목이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낭아초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콩목
과: 콩과
속: 땅비싸리속
종: 낭아초
학명
Indigofera pseudotinctoria
Matsum. (1902)

생태 편집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복모가 있고 가늘다.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작은 잎이 5-11개이고 타원상 도란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는 1-3cm인[1], 홀수깃꼴겹잎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끝이 둔하거나 오목하고, 잎밑은 둥글다.[2] 잎 양면에 누운 털이 난다.[3] 꽃은 7-8월에 연한 황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많은 꽃이 달린다. 열매는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의 삭과이다.[1] 씨는 긴둥근꼴이고 누런빛을 띤 초록색이며 5~6개가 들어 있다.[2]

쓰임새 편집

꽃은 화초로 심을 수 있고 뿌리는 약으로 쓴다.[1] 절개지나 천변을 덮는 데 쓰기도 한다.[2]

사진 편집

각주 편집

  1. 생물II·식물·관찰-식물의 계통과 분류-속씨식물-낭아초.《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2. 전의식·오병훈·송홍선 (2008년 6월 25일). 《서울나무도감》. 풀꽃나무. 170쪽. 
  3. 윤주복 (2004년 3월 20일). 《나무 쉽게 찾기》. 진선출판사. 480쪽. 

참고 문헌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