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은 인도 북동부의 히말라야 산맥 및 그 산록을 차지하는 소국으로, 동서 850㎞, 남북 250㎞ 정도로 동서로 길며 북은 히말라야 산맥, 남은 타라이라고 불리는 정글에 가로막혀 예로부터 정치적으로 독립을 지키면서 고유의 문화를 길러왔다. 고도에 따라 빙설기후에서 열대성기후까지 다 볼 수 있으나 가장 인구가 많은 곳은 온대성기후가 지배하는 시와리크 산지와 히말라야 산맥 사이의 분지이다. 수도 카트만두도 이 분지 안에 있다.

기후 편집

네팔의 고도는 미국의 플로리다주와 거의 동일한 고도에 위치해 있으며 강수량은 160밀리미터 ~ 5,000 밀리미터 이상에 이르며 열대에서 눈에 이르는 8개의 기후대가 있다.[1]

  • 열대 기후대
  • 아열대 기후대
  • 온대 기후대
  • 아고산대 기후대
  • 고산 기후대
  • 설선 기후대
  • 히말라야 횡단 기후대

6월부터 9월까지는 풍수기, 10월부터 6월까지는 건조기이다. 4월, 5월은 상당한 물 부족 현상을 겪는다.

각주 편집

  1. 《The Map of Potential Vegetation of Nepal - a forestry/agroecological/biodiversity classification system》 (PDF), Forest & Landscape Development and Environment Series 2-2005 and CFC-TIS Document Series No.110., 2005, ISBN 87-7903-210-9, 2013년 12월 3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11월 22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네팔의 자연" 항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