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2007년 영화)

2007년 영화

넥스트》(Next)는 2007년 개봉한 미국의 SF 스릴러 영화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앤 무어, 제시카 비엘이 출연했고, 리 타마호리 감독이 연출했다. 필립 K. 딕의 단편소설 〈황금 사나이〉(The Golden Man)를 원작으로 하였으나, 기본적인 소재만 따오고 이야기는 새롭게 쓰여졌다.

넥스트
Next
감독리 타마호리
각본게리 골드먼
조너선 헨즐리
폴 번바움
제작니콜라스 케이지
토드 가너
놈 골라이틀리
그레이엄 킹
안 슈밋
원작
필립 K. 딕
  • 단편소설
  • The Golden Man
출연니콜라스 케이지
줄리앤 무어
제시카 비엘
토마스 크레치만
토리 키틀스
피터 포크
촬영데이비드 태터솔
편집크리스천 와그너
음악마크 아이셤
제작사레볼루션 스튜디오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그룹
버추얼 스튜디오
새턴 필름스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 2007년 4월 25일 (2007-04-25)(미국)
  • 2007년 5월 17일 (2007-05-17)(대한민국)
시간96분
국가미국
언어영어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2007년 4월 25일 개봉되었고, 2007년 4월 27일에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에 의해 미국에서 개봉되었다.

줄거리 편집

주인공 크리스 존슨은 선천적인 예지 능력을 타고났다. 하지만 이 때문에 어릴 적 인체실험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고, 지금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기 없는 마술사로 지내며 조용히 지낸다. 크리스의 미래 예지는 2분 앞까지가 한계지만, 유일하게 리즈라는 한 여교사를 만나는 미래만큼은 그 이상까지 볼 수 있었다. 그는 그 여성에 강하게 매료되어, 매일 8시 9분마다 리즈를 만나는 식당을 찾는다.

한편 미국 FBI에서는 장차 러시아의 테러리스트 조직이 미국 내에 핵폭탄을 터뜨리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한 참이었다. 크리스의 능력을 발견하고 예의주시하고 있던 FBI의 페리스 요원은 테러를 막기 위해 크리스에게 접촉을 시도한다. 하지만 크리스는 미래 예지를 통해 페리스 요원의 추적을 벗어난다. 이즈음 FBI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있던 테러 조직 또한 크리스를 뒤쫓기 시작한다.

크리스는 마침내 식당에서 리즈와 만난다. 크리스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리즈의 호감을 사는 데 성공한다. 플래그스태프의 한 모텔에서 사랑을 나눈다. 이때 페리스 요원이 리즈에게 접근해 크리스를 소시오패스라고 모함하며 그를 납치하는 걸 돕도록 종용한다. 하지만 리즈는 결국 크리스를 배신하지 못한다. 크리스는 리즈에게 자신의 초능력을 알려주고, 그 자신은 FBI의 추격으로부터 도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페리스 요원이 자신의 목숨을 미끼로 크리스를 붙잡는 데 성공한다. 한편 테러 조직은 크리스를 확보하는 데 실패하자 대신 리즈를 납치한다.

페리스 요원은 크리스를 추궁해 핵폭탄이 로스앤젤레스에 설치되었으며, 리즈가 인질로서 죽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크리스는 리즈를 구하는 대가로 FBI에 협력하기로 한다. 크리스는 자신의 능력을 철저히 활용하여 FBI와 힘을 합쳐 작전을 수행한다. 그 결과 한 항구에 숨어 있던 테러 조직원들이 모두 사살되고, 리즈도 무사히 구출된다. 하지만 핵폭탄은 어디론가 옮겨져 있었고, 크리스는 자신이 실수했다는 걸 깨달은 동시에 폭탄이 터져 LA 전역이 완전히 파괴된다.

영화는 리즈와 사랑을 나누던 때의 크리스의 장면으로 되돌아간다. 리즈와 함께 있었던 덕분에 크리스는 폭탄이 터지는 미래를 예지할 수 있었다. 이에 크리스는 예지한 미래를 바꾸기로 하고, 페리스 요원에게 협조하겠다고 연락한 뒤, 리즈에게는 자신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고는 떠난다.

출연 편집

기타 편집

  • 협력프로듀서: 데브라 제임스
  • 미술: 윌리암 샌델
  • -스턴트: J.J. 페리
  • 의상: 소냐 밀코빅 헤이스
  • 배역: 데니즈 채미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