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그리스 신화의 승리의 여신
소행성에 대해서는 307 니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니케(그리스어: Νίκη, 영어: Nike)는 그리스 신화의 정복과 승리의 신이다. 로마 신화의 빅토리아에 해당한다. 티탄 신족의 하나인 팔라스와 저승에 흐르는 강의 신 스틱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질투 또는 경쟁심을 뜻하는 젤로스와 힘을 뜻하는 크라토스, 폭력을 뜻하는 비아의 남매이다. 전쟁의 신이기도 한 아테나와 관계가 깊고 모습도 비슷하지만, 단독으로 그려질 때는 날개가 달려 있고 종려나무(대추야자) 잎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르테논 신전에서는 아테나가 팔에 니케를 올려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기간테스와 올림포스 신들의 전쟁인 기간토마키아에서 제우스 편에 선 탓에 종종 제우스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니케 Νίκ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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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신 | |
소속 | 신 스틱티데스 의인화된 신 |
거주처 | 올림포스 산 |
부모 | 팔라스와 스틱스 |
형제자매 | 크라토스 · 비아 · 젤로스 |
로마 동등신 | 빅토리아 |
아크로폴리스에 니케 신전의 유적이 남아 있으며, 미술 작품으로는 파이오니오스가 만든 《니케상》과 사모트라케섬에서 발견된 《사모트라케의 니케》, 아크로폴리스미술관의 《샌들을 벗는 니케》 등이 유명하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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