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우스 루트비히 폰 친첸도르프
니콜라스 루트비히 폰 친첸도르프(Nikolaus Ludwig von Zinzendorf)는 독일 작센의 법률가, 종교가, 선교운동가, 그리고 시인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a/a5/Nikolaus_Ludwig_von_Zinzendorf_%28portrait_by_Balthasar_Denner%29.jpg)
정부의 법률 고문관이었으나 젊어서 신앙 생활에 귀의할 것을 결심한다. 보헤미아에서 박해당하여 독일로 탈출한 개신교 신자들인 모라비안(Moravia)을 옹호하였고,재조직자가 되어 관직을 버렸다. 모라비안들은 작센 주에서 또 추방되었으나, 그는 단신으로 영국으로 간 후 다시 스위스나 미국, 캐나다 등지를 순회하면서 전도하였다. 추방령이 해제되자 귀국하여 헤른후트에 거주하면서 건전한 교의를 지키면서 모라비안의 외국전도에 힘썼다.
시재가 풍부한 그의 시 작품은 헤른후트파의 찬미가로서 오늘날까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