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폴 (영화)

2004년 영화

다운폴》(독일어: Der Untergang, 영어: Downfall)은 제2차 세계 대전 막바지였던 1945년 4월 아돌프 히틀러의 마지막 10여 일간의 시간을 다룬 영화이다. 당시 독일은 소련군과 연합군에 의해 대부분의 지역이 점령되고 나라가 베를린을 비롯한 일부 지역들만 미점령지로 남아 소련군에 전면 포위되어 있는 상태였다. 감독은 올리버 히르비겔이며 장르는 전쟁 드라마이다. 제작 국가는 독일이며 2004년에 개봉했다.

다운폴
Der Untergang, The Downfall
감독올리버 히르비겔
각본베른트 아이힝거
제작베른트 아이힝거
출연브루노 간츠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
코리나 하르포우흐
울리히 마테스
율리아네 쾰러
하이노 페르히
크리스티안 베르켈
촬영라이너 클로스만
편집한스 풍크
국가독일

출연 편집

주연 편집

조연 편집

기타 편집

인터넷 유행 편집

인터넷 공간에서 이 영화를 패러디한 매체가 유행하게 되었다. 영상에서 원래의 독일어 대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자막을 바꿔 넣는 방식으로 패러디되며, 주로 패러디되는 부분은 극중 시점으로 나치 독일군이 사면초가에 놓인 1945년 4월 22일 오후에 작전회의를 하다가 나치 독일군의 패색이 점점 짙어져 가는 와중에 펠릭스 슈타이너 SS대장이 베를린 북부에 공격을 가하면 상황이 나아질 것이리라 기대했으나 곧 그럴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고는 히틀러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지르다가 체념하는 부분이다. 한때 제작사 측이 저작권 문제를 제기하여 패러디물을 차단한 적이 있지만, 올리버 히르비겔 감독이 이러한 패러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1] 현재 패러디물에 대한 차단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