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아일랜드
2022년, 애플이 아이폰 14 프로부터 탑재된 노치를 활용하기 위한 방법
다이나믹 아일랜드(영어: Dynamic island)는 애플이 2022년 9월 이벤트에서 아이폰 14와 같이 공개한 iOS의 기능이다. 아이폰 14 프로부터 탑재되는 펀치홀 노치를 활용해, 노치를 화면의 한 부분처럼 정보를 담을 수 있게 한다. 들어갈 수 있는 정보는 걸려오는 전화부터 시작해 무음 모드, 타이머, 에어드롭 알림까지 다양한 것들이 좌우 총 2개까지 들어간다. 노치를 짧게 한 번 누르면 해당 앱으로 이동하며 길게 누르면 크기가 커지며 간단한 동작을 할 수 있다.[1][2]
장점 편집
비판 및 문제점 편집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화면 뒤에 숨기기까지 하는데 단순 '눈속임일 뿐'이라는 비판도 있다. 또한 노치를 만지다 보면 지문이 묻기 마련인데, 동작할 때마다 손을 닦고 누를 수도 없으니 몇 번 사용하면 전면 카메라가 더러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지원 기기 편집
안드로이드에서 편집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원래 애플이 아이폰에서 사용하도록 고안되었지만,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앱이 나오고 있다.[3][4]
각주 편집
- ↑ “iPhone 14 Pro 및 iPhone 14 Pro Max”. 《Apple》. 2022년 10월 10일에 확인함.
- ↑ 서기열 (2022년 9월 8일). “베일 벗은 '아이폰14'…"노치 사라지고 이게 생겼네"”. 《한경》. 2022년 10월 10일에 확인함.
- ↑ 강도림 (2022년 10월 2일). “갤럭시에서도 아이폰 '다이나믹 아일랜드' 쓴다”. 《서울경제》. 2022년 10월 10일에 확인함.
- ↑ 김창수 (2022년 9월 15일). “아이폰 신기술 '다이내믹 아일랜드', 안드로이드가 훔쳤다”. 《아시아타임즈》. 2022년 10월 10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 https://www.apple.com/kr/iphone-14-pro/ - 공식 소개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