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영어: Multi Collision Brake System)은 1파 충돌사고 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아주는 시스템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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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정면 및 측면 등 충돌사고로 인해 차량 에어백이 전개될 경우, 차에 적절한 자동 제동 기능을 작동시켜 2차 사고 등 다중 충돌을 경감시켜준다. 단, 에어백이 전개될 정도로 강한 충돌이 발생했을 때 작동하게 된다. 시스템이 작동되면 초당 5m/s(18kph)로 속도를 줄인다.[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시속 180km/h 이하일 때 작동되며, 충돌 후 패달 조작이 없거나 적을 경우에 정상적으로 작동된다. 또한, 가속패달을 일정강도 이상 밟거나 자동 제동으로 인해 차량 정차 후 2초뒤면 자동 제동을 해제하게 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4세대 쏘렌토 출시… 첫 다중충돌방지시스템 탑재”. 《문화일보》. 2020년 7월 17일에 확인함. 
  2. “Kia: All-new Sorento equipped with Multi-Collision Brake system”. 《Automotive World》. 2020년 10월 2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