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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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티카(라틴어: dalmatica)는 소매가 길고 폭이 넓으며 양옆이 터져 있고 길이가 무릎까지 오는 겉옷으로 로마 가톨릭과 성공회, 감리교에서 사용하는 기독교의 전례 의상이다. 이따금 부제가 예배 또는 미사 때 장백의 위에 입으며, 극히 드문 경우이긴 하지만 교황 장엄 미사 때는 주교도 달마티카를 제의 아래에 입기도 한다. 달마티카는 축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색깔로 구분되며, 보통 제의와 같은 천과 색으로 만들어진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1/1b/Dalmatic.jpg/220px-Dalmatic.jpg)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7/Dalmatiek.jpg/175px-Dalmatiek.jpg)
역사적으로 봤을 때, 달마티카는 비잔틴식 의상의 긴 웃옷과 러시아의 표트르 1세가 채택한 대관식용과 전례용 겸용 의복에서 유래하였다.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왕인 동시에 대사제라는 점을 부각시키고자 종종 달마티카를 입은 모습으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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