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조선 시대 때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입었던 소례복의 한 가지
당의(唐衣)는 조선 시대 때 신분이 높은 사람들이 입었던 소례복의 한 가지이다. 여기서 소례복이란 예절에 맞게 간단하게 차려입게 만든 옷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료에 따르면 삼국 시대 때 이 옷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며, 어떤 기록에 따르면 남북국 시대 때 중국의 고대 왕조인 당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후자의 기록은 어디서 유래했는지 알 수 없다. 이 옷은 오늘날에도 전해져 내려오면서 혼례식과 연회가 많이 차려질 때 입는 민족의상으로써 국외교포들과 한민족에게 많이 사랑을 받고 있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f/Court_Woman%27s_Jacket_%28Dangui%29_Joseon_Dynasty.jpg/300px-Court_Woman%27s_Jacket_%28Dangui%29_Joseon_Dynasty.jpg)
당의는 간이예복 또는 소례복(小禮服)으로 평복 위에 입었으며 궁중에서는 평상복으로 입었다. 조선 초기 명나라에서 전래된 단배자(短背子)가 배자저고리로 변하였다가 다시 숙종 이후 조선 말기의 당의와 같은 제도가 이루어진 것 같다. 당의에 영향을 준 반비(半臂)·배자 등은 당나라의 유속(遺俗)으로 명나라를 거쳐 전래되었으므로, 이 옷의 명칭에도 ‘당’자를 붙여 당의라 부르게 된 것이라 본다.[1]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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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의(唐衣)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당의(唐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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