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성상리 산성

당진 성상리 산성(唐津 城上里 山城)은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에 있는 백제의 산성이다.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62호로 지정되었다.

당진 성상리 산성
(唐津 城上里 山城)
대한민국 충청남도기념물
종목기념물 제162호
(2004년 4월 10일 지정)
면적19,027m2
시대백제
위치
주소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83번지 외 6필지
좌표북위 36° 48′ 58.91″ 동경 126° 40′ 38.55″ / 북위 36.8163639° 동경 126.6773750°  / 36.8163639; 126.6773750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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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아미로를 거쳐 면천에 이르는 길과 삼거리가 만나는 나지막한 고개로 옛날에는 나무고개라 하였다. 나무고개 마로 옆에 몽산자락이 쭉 뻗어 내려오다 도들막하게 뭉친 표고 89m의 야산을 주민들이 테뫼산이라고 부르는데 이 산기슭에 있는 성터가 바로 성상리 산성이다.[1]

이 성은 산을 깍아 만든 이른바 삭토법으로 축성된 성으로 과거 문헌에 따르면 면천읍성, 몽산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성은 타원형의 평면으로 구릉의 정상부를 감싸듯 조성되어 있고 성벽은 내멱 1~1.5m, 외벽 4~5m, 둘레는 약 400m로 보고된 바 있다.[1]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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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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