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맥주
대동강맥주(大同江麥酒)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대동강맥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맥주다.
종류 | 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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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도수 | 5.5% |
제조사 | 대동강맥주공장 |
판매사 | 대동강맥주공장 |
원산지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출시 연도 | 2002년 |
색깔 | 노랑 |
역사
편집생산 설비
편집2000년, 180년 전통의 영국 트로브리지에 소재하여 이미 폐업한 어셔스 양조로부터 양조장 설비를 인수 인계하여 독일의 건조실 설비와 함께 도입[1]하고, 평양직할시 사동구역 송신동에 ‘대동강맥주공장’을 설립하여 2002년 4월부터 맥주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2]
종류
편집다음의 7가지 종류가 있다.[3]
- 대동강맥주 1번: 맥아 100%.
- 대동강맥주 2번: 맥아 70%, 백미 30%.
- 대동강맥주 3번: 맥아 50%, 백미 50%.
- 대동강맥주 4번: 맥아 30%, 백미 70%.
- 대동강맥주 5번: 백미 100%.
- 대동강맥주 6번: 흑맥주, 맛이 진하고 커피 향이 남.
- 대동강맥주 7번: 흑맥주, 맛이 부드럽고 초콜릿 향이 남.
수출
편집대한민국
편집2007년까지는 대한민국에 수출했으나 가격이 급속도로 상승하면서 2010년 5·24 대북제제조치로 수입 판매를 중지하게 되었다.[4]
미국
편집2008년 평양소주를 미국에 수입했던 미국 뉴욕 소재 미주조선평양무역회사(대표 박일우)가 2010년 9월 30일 미국 재무부로부터 수입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에 대동강맥주를 시판하려 했으나[5], 2011년 4월 19일 미국의 행정명령 발효로 이전에 승인된 계약, 면허, 허가에 대해서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부터의 상품이나 서비스, 기술의 직간접적 수입이 금지됨에 따라 대동강맥주의 미국 수입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다.[6]
중국
편집2017년 현재 한 병당 20위안(약 35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7]
갤러리
편집-
대동강맥주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김기찬 기자 (2011년 3월 4일). “북한, 식량 없는데 맥주는 어떻게 수출까지?”. 중앙일보.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 ↑ 쿠키뉴스팀 (2008년 3월 11일). ““北 대동강맥주는 최고급 맥주” 극찬”. 국민일보. 2011년 7월 13일에 확인함.
- ↑ 정영교 기자 (2017년 6월 9일). “北, "여름에는 대동강맥주가 최곱네다"”. 중앙일보. 2017년 8월 7일에 확인함.
- ↑ 이정은 기자 (2008년 3월 12일). ““캬∼ 北 맥주맛 끝내주네””. 동아일보. 2011년 7월 13일에 확인함.
- ↑ 양승식 기자 (2011년 3월 4일). “대동강맥주 올 여름 미국에서 마실 수 있다,”. 조선일보.
- ↑ 안윤석 기자 (2011년 4월 20일). “北 대동강맥주, 미국 수입 차질 예상”. 노컷뉴스.
- ↑ 서유진 (2016년 5월 9일). “"동무, 수고했시요" 북한 당대회 피로 씻어준 '맥주'”. 《중앙일보》. 2016년 10월 9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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