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1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1(大方廣圓覺脩多羅了義經 卷1)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 있는 고려시대의 불경이다. 2007년 7월 1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518호로 지정되었다.[1]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 권1
(大方廣圓覺脩多羅了義經 卷1)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518호
(2007년 7월 13일 지정)
수량上下 2卷 1冊
시대고려시대
소유김민영
참고세로 23.7cm, 가로 15.8cm
위치
국립고궁박물관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대한민국)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12,
국립고궁박물관 (세종로,국립고궁박물관)
좌표북위 37° 34′ 37.14″ 동경 126° 58′ 32.2″ / 북위 37.5769833° 동경 126.975611°  / 37.5769833; 126.975611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개요 편집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 了義經)은 줄여서 ‘원각경(圓覺經)’이라고 도 하며, 우리나라 강원에서 4교과의 하나 로 채택된 경전으로 불교 수행의 길잡이 구실을 하는 경전이다.[1]

김민영 소장본은 권말에 이색(李穡)의 발문 및 간행에 참여한 명단과 아울러 '庚申四月開版'이란 간기가 있다. 이를 통해 이 경(經)이 고려 우왕 6(1380)에 經書比丘 , 云首 등이 필사에 참여하고 志峯, 覺海의 募緣에 의해서 通憲大夫 判司 宰寺事 鄭□□와 咸石柱, 奉常大夫… 少 尹 吳稱吉, 檢校中郞將 李元奇 등의 시주로 志道, 禪指, 志祥, 勝海이 刻手로 참여 하여 판각된 것임을 알 수 있다.[1]

송나라 효종의 주가 달린 원각경으로 이색의 발문이 실려 있는 고려 우왕 때인 1380년에 간행된 희귀한 판본으로 가치가 높다.[1]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07-46호,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546호, 97면, 2007-07-13

참고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