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예(大封裔, ?∼?)는 발해의 왕족이다.
최치원의 《사불허북국거상표》에는 그를 왕자라고 적었지만, 누구의 아들인지는 확실히 기록되지 않았다.
그는 당나라에서 조헌(朝獻)할 때의 자리에서의 순서가 발해의 사신이 신라의 사신보다 이래인 것에 불만을 갖고 당나라에 항의하였으나, 받아드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