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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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구역(大安區域)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포시 서남부에 있는 구역이다. 평안남도 대안군을 개칭한 구역이다.

대안군
대안군의 위치
대안군의 위치
현황
국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총인구 77,219[1] 명 (2008)
8개
3개

지리 편집

대동강의 하류에 있으며, 동쪽은 평양시 강남군, 서쪽은 룡강군, 북쪽은 강서구역, 천리마구역과 접한다.

역사 편집

  • 해방 전에는 강서군의 성암면과 룡강군의 오신면, 다미면에 해당했다
  • 1978년 3월 - 강서군의 대안노동자구, 강서읍, 보산노동자구, 강선노동자구 등을 합병해 대안시(31개동)를 신설했다.
  • 1979년 12월 - 남포직할시에 속하게 되었다
  • 1983년 3월 - 대안구역으로 개칭되었고 룡강군의 일부를 편입하였다.
  • 2004년 1월 - 천리마구역, 강서구역과 함께 군으로 승격되면서 룡강군과 함께 평안남도에 편입되었다.

공업 편집

변압기, 발전기 등의 전기계 공업이 활발하다. 1961년에는 대안 전기 공장에 김일성이 사회주의 공장 관리 시스템('대안의 사업체계')을 도입했다. 2005년에는 중국 기업과의 합작으로 유리 정제 공장이 건설되었다.

행정 구역 편집

8동 3리로 구성된다.

  • 덕성동 (德性洞)
  • 충성동 (忠誠洞)
  • 금산동 (金山洞)
  • 옥수동 (玉水洞)
  • 대안동 (大安洞)
  • 은덕동 (恩德洞)
  • 대정동 (大井洞)
  • 새마을동
  • 오신리 (吾新里)
  • 월매리 (月梅里)
  • 다미리 (多美里)

각주 편집

  1. 조선중앙통계국,2008년 인구 조사,2009년.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