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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는 1953년부터 1994년까지 매주 대한민국 정부가 제작하여 영화관에서 상영했던 영상 보도물이다. 1994년 12월 31일 2040호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기존 대한뉴스의 역할은 케이블 TV 채널인 국립방송(현재의 국민방송)으로 대체되었다.

목차

타이틀 변천사편집

1945년 해방 이후에 《조선시보》로 시작해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대한전진보》, 1953년대한늬우스》로 이름이 바뀌었고, 외래어 표기법 개정에 따라 《대한뉴우스》를 거쳐 《대한뉴스》로 바뀌었다. 1980년 3월 15일카메라 순보》로 바뀌었다가 이듬해 6월 3일부터 다시 원래의 이름으로 돌아왔다.

주요 기록편집

평가편집

현대 대한민국 사회상을 담은 영상 자료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1] 시의성 없는 정부 홍보물에 불과하다는 비판과 함께[2] 2000년대를 앞두고 이미 텔레비전등의 매체가 대부분 보급되고 인터넷 시대가 가까이 오기 시작했는데 이미 접한 뉴스를 강제적으로 다시 보게 한다는 문제지적이 있었다.[3] 이러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1980년대말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뉴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었고[4][5] 1994년 8월 대한뉴스와 문화영화를 폐지하는 대한민국 영화진흥법안이 최종 확정되었다.[6] 그리고는 1994년 12월말 2040호를 끝으로 대한뉴스는 영원히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정부홍보 기능은, 1995년 3월 1일에 개국한 유선방송채널인 K-TV 한국영상(현 KTV 국민방송)으로 그 뒤 명맥을 계승하고 있다.

2009 대한늬우스편집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홍보를 위해 대한뉴스를 패러디하여 만든 정책홍보 광고로, 2009년 6월 2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하였으나[7] '관제홍보 부활', '여성 비하'라는 비판이 제기되었고,[8] 결국 그 해 7월 상영을 중단하였다.

한국방송공사개그콘서트 〈대화가 필요해〉 코너의 형식을 빌려 해당 코너에 출연했던 김대희, 장동민이 출연하며 신봉선역할에는 양희성이 출연하였다. 1편 〈가족여행〉에서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관광 산업 측면을, 2편 〈목욕물〉에서는 수자원 관리 측면을 다루었다.[9] 이처럼 영화관에서 정책홍보 광고를 상영하자는 아이디어는 이명박대통령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10]

각주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