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스콧

미국의 우주비행사(1932년생)

데이비드 스콧(David Scott, 본명: 데이비드 랜돌프 스콧, David Randolph Scott, 1932년 6월 6일 ~ )은 미국의 은퇴한 테스트 파일럿이자 NASA 우주 비행사로 달에 발을 7번째로 디딘 사람이다. 1963년 세 번째 우주비행사 그룹의 일원으로 선발된 스콧은 세 번이나 우주로 날아가 네 번째 달 착륙인 아폴로 15호를 지휘했다. 그는 살아남은 네 명의 문 워커 중 한 명이며 달에 착륙한 우주선의 유일한 살아있는 사령관이다.

데이비드 스콧
David Scott
본명데이비드 랜돌프 스콧
로마자 표기David Randolph Scott
출생1932년 6월 6일
성별남성
국적미국
학력미국 육군사관학교
경력미국 공군 조종사, NASA 우주비행사, NASA 드라이덴 비행 연구 센터 소장
직업테스트 파일럿, 우주비행사
소속NASA
병역미국 공군 대령
1971년 모습

우주비행사가 되기 전 스콧은 웨스트포인트에 있는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군에 입대했다. 유럽에서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한 후 공군 실험시험 조종사 학교(62C급)와 항공우주 연구 조종사 학교(4급)를 졸업했다. 스콧은 1975년 대령 계급으로 공군에서 퇴역했으며, 5,600시간 이상의 비행 시간을 기록했다.

우주 비행사로서 스콧은 1966년 3월 닐 암스트롱과 함께 제미니 8호 임무의 조종사로서 처음으로 우주 비행을 했으며, 지구 저궤도에서 11시간도 채 안 되는 시간을 보냈다. 제미니 8호가 비상 중단을 하지 않았다면 그는 우주를 유영한 두 번째 미국 우주비행사가 되었을 것이다. 스콧은 1969년 3월 제임스 맥디빗 사령관 및 달 모듈 조종사 러스티 슈바이카르트와 함께 아폴로 우주선을 광범위하게 테스트하는 임무인 아폴로 9호사령기계선 조종사로 궤도에서 10일을 보냈다.

아폴로 12호를 지원한 후 스콧은 아폴로 15호 임무, 네 번째 유인 달 착륙 및 첫 번째 J 임무의 사령관으로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우주 비행을 했다. 스콧 어윈과 제임스 어윈은 3일 동안 달에 머물렀다. 지구로 돌아온 후 스콧과 그의 동료들은 400개의 승인되지 않은 우편 표지를 달까지 운반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NASA의 호의를 얻지 못했다. 스콧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NASA의 드라이덴 비행 연구 센터 소장을 역임한 후 1977년에 기관에서 은퇴했다. 그 이후로 그는 여러 우주 관련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아폴로 13을 포함하여 우주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영화의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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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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