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컴퓨팅)
컴퓨터 과학에서 데이터(data)는 하나 이상의 기호로 구성된 시퀀스이다. 데이텀(datum)은 데이터의 단일 기호이다. 데이터가 정보가 되기 위해서는 해석이 필요하다. 디지털 데이터는 아날로그 표현이 아닌 1과 0의 이진수 체계를 사용하여 표현된 데이터이다. 현대(1960년 이후) 컴퓨터 시스템에서 모든 데이터는 디지털이다.
데이터는 저장 중인 데이터, 전송 중인 데이터, 사용 중인 데이터라는 세 가지 상태로 존재한다. 컴퓨터 내의 데이터는 대부분의 경우 병렬 데이터로 이동한다. 컴퓨터로 이동하거나 컴퓨터에서 이동하는 데이터는 대부분의 경우 직렬 데이터로 이동한다. 온도 센서와 같은 아날로그 장치에서 가져온 데이터는 아날로그-디지털 변환회로를 사용하여 디지털로 변환될 수 있다. 컴퓨터에 의해 연산이 수행되는 수량, 문자, 기호 등을 나타내는 데이터는 자기적, 광학적, 전자적, 기계적 기록매체에 저장, 기록되며 디지털 전기적 또는 광학적 신호의 형태로 전송된다.[1] 데이터는 주변기기를 통해 컴퓨터 안팎으로 전달된다.
물리적 컴퓨터 메모리 요소는 주소와 데이터 저장소의 바이트/워드로 구성된다. 디지털 데이터는 테이블이나 SQL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추상 키/값 쌍으로 표현될 수 있다. 데이터는 배열, 그래프, 객체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 구조로 구성될 수 있다. 데이터 구조는 숫자, 문자열 및 기타 데이터 구조를 포함하여 다양한 자료형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