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경제학

도넛경제학(영어:Doughnut economics)은 영국의 경제학자 케이트 레이워스가 창안한 21세기경제학 이론이다. 여기서 말하는 도넛은 인간의 사회적 기초가 충족되면서 지구의 생태적 한계를 넘어가지 않는 두 경계 사이의 도넛과 비슷하게 생긴 최적 지점을 뜻한다.[1][2]

성장을 목표로 한 자기 완결적 시장을 전제로 하는 20세기 경제학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21세기 경제학은 번영을 목표로 사회와 자연에 묻어든 경제로 전환함을 주장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가, 정치 활동가, 환경 운동가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국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0년에는 도넛경제학의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도넛 경제학 액션 랩'(영어: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 줄임말: DEAL)이 출범했다.

사회적 기초와 생태적 한계 사이에 인류를 위한 안전하고 정의로운 공간을 설명하는 도넛 형태의 그림[3]

관련 도서편집

  • 《도넛경제학》, 홍기빈 옮김, 도서출판 학고재, 2018년.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

  1. 케이트 레이워스 (2018). 〈1장, 목표를 바꿔라〉. 《도넛경제학》. 학고재. 58쪽. 
  2. 도넛의 안쪽인 사회적 기초는 식량, 물, 에너지, 보건, 주거, 교육, 각종 네트워크, 최소 소득과 일지라, 성평등, 사회적 공평함, 정치적 발언권, 평화와 정의의 기초 요소로 나눠져 있다. 도넛의 바깥 쪽인 생태적 한계는 기후 변화, 해양 산성화, 화학적 오염, 질소와 인 축적, 담수 고갈, 토지 개간, 생물 다양성 손실, 대기 오염, 오존층 파괴로 나눠져 있다.
  3. “About Doughnut Economics | DEAL”. 2020년 10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