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호
생애
편집경상북도 성주군 출신이다. 대건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나온 그는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주택정책관, 도로정책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발탁되었다. 이명박 정부 때 국토해양부 정책관으로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력하였다. 행시 31회 중 국토부에서는 처음으로 2013년 실장급에 올라 박근혜 정부의 2013년 4월 1일 부동산 대책 이후 후속 대책들을 통해 주택시장을 정상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1]
2016년 1월 수원시 제2부시장에 임명되어 수원컨벤션센터, 영흥공원, 수원군공항 이전 등의 수원시 현안사업을 해결하였다.[2]
2017년 9월 26일 오전 8시 확대간부회의 및 오후 2시 자동차매매상사 온라인등록시스템 협약식 등의 일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하였으나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3]
학력
편집경력
편집- 2016.01 ~ 2017.09
- 경기도 수원시 제2부시장
- 2014.05 ~ 2016.01
-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실장
- 2013.04 ~ 2014.05
-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실장
- 2013.03 ~ 2013.04
-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 2012.06 ~ 2013.03
- 국토해양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 2011.07
- 국토해양부 도로정책관
- 2010.01
-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
- 2008.03
-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 1987
-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각주
편집- ↑ “국토부 1급 인사..도태호·손태락· 맹성규”. 《한국경제TV》. 2014년 5월 16일.
- ↑ “도태호 수원 제2부시장, 막혔던 수원빅3 대형사업 ‘벽’ 모두 뚫었다”. 《해럴등경제》. 2017년 3월 7일.
- ↑ “도태호 수원 제2부시장 숨진 채 발견…저수지에 투신”. 《연합뉴스》. 2017년 9월 26일.